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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치 1회독을 드디어 끝냈다. 사실 실기공부를 좀 더 일찍 했어야 했는데, 필기 끝나고 2주동안 팽팽 놀아버리는 바람에.. 결국은 인과응보인 셈이다. 그래도 1회독 했으니까 기분은 좋네. 이제는 웬만한 계산 문제는 풀 수 있는데, 역시나... 한 번씩 헷갈리는 문제들은 있다. 그런 것들 중심으로 정리해나가면 어느정도 대비는 되지 않을까 하는... 단답 하루에 50개씩 풀암기 간다. 아 중간고사 공부는 언제한담... 오늘 공부한거 정산. - 전기기사 실기 2008년 1회차 - 전기기사 실기 2007년 3회차 - 전기기사 실기 2007년 2회차 - 전기기사 실기 2007년 1회차 - 전기기사 실기 2006년 3회차 - 전기기사 실기 2006년 2회차 - 전기기사 실기 2006년 1회차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떠서 알게 된 노래다. 알고보니 일본 롤 퍼블리셔인 Riot Games Japan 에서 롤 일본 서버 단독 이벤트를 위해 만든 이벤트 오프닝곡이었다. 아무래도 4월은 일본에서는 학기의 시작이기도 하고 벚꽃 축제가 많으니까 그런 테마가 아닌가 싶다. 이벤트 대충 보니 저번에 했던 '테마: 영혼의 꽃' 미연시 느낌이던데 단독 이벤트라니 역시 일본. 한국 롤 서버는 뭐없나? 우리는 K/DA있으니까 샘샘인가. 아무튼 노래는 좋다. 번역해놓은게 안 보여서 내가 번역했다. 의역 많이 했습니다... 桜絵巻(앵회권, 사쿠라에마키, 벚꽃그림두루마리) 風の匂いに 카제노 니오이니 바람의 향기에 流れる桜色 나가레루 사쿠라이로 실려가는 벚꽃색깔. 咲き誇れ 僕たちの未来へ 사키호코레 보쿠타치노 미라이에 활짝..


어제 내가 갖고있는 상처. 그리고 내가 준 상처. 에 대해서 일기를 썼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오늘 성당을 가서 신부님께서 해주신 강론 말씀의 주제가 '상처와 성장'이었다. 종종 이런 상황을 맞닥뜨리면 나는 신앙인으로서 하느님이 주신 메세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아닐 수 있어도, 그렇게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강론을 요약하면 이렇다. '상처입었다는 건 어딘가로 나아갔다는 증거다. 그리고 용기의 행동이다. 성장의 증거다.' 나는 좀 더 여기서 나아가서 생각했다. 상처입히는 것도 괜찮은걸까? 물론 상대방을 괴롭게 하기위해서 상처입히겠다는 말은 아니다. 결론은 괜찮다고 생각했다. 지금부터 내 설명을 듣고 '저놈 봐라. 지 목적을 위해서 상처입히는 나쁜놈!' 이라고 생각은 안하면 좋겠다. 나를 포함한 모든 인..


아 오늘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다. 단답은 지금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다. 단답은 교재오면 하루에 50문제씩 외우면 되고, 남은 시간엔 어려웠던 계산문제 PLC, 시퀀스 외우면 될거 같다. 뭔가 방향이 잡힌 하루였다. 덕분에 무난하게 내일이면 15년치 1회독이 끝난다. 길고 길었다... 이제부터 중요내용 정리해서 알짜 복습해야지. 오늘 공부 정산. -전기기사 실기 2010년 2회차 -전기기사 실기 2010년 1회차 -전기기사 실기 2009년 3회차 -전기기사 실기 2009년 2회차 -전기기사 실기 2009년 1회차 -전기기사 실기 2008년 3회차 -전기기사 실기 2008년 2회차